오늘은 진주 상락원에 가서 어르신들께 12차 공연을 올렸습니다.
오며가며 지나치는 산들이 우찌나 이쁘던지 닿지도 않을 손뻗어 바람만 실컷 느꼈네요.
좋은 날들입니다.
뒷걸음질치는 민주주의에 경제는 바닥을 치지만 봄날을 느끼며 옆지우들을 바라보며 따스한 햇살에 또 희망을 품습니다.
울 단원들 ... 열심히 살고있고 하고픈 것도 많고 물론 각자가 느끼는 염증들도 있겠지만 참 좋은 동무들입니다.
믿는 것은 오직 하나 옆에 있으니까... 언제까지라고 감히 말못하지만 아마도 아주 오래도록 서로를 바라보며 살아갈겁니다.
잘해야된다는 초조함에 섣부른 판단으로 일을 거르치고 힘들게 할지라도 조금 노여워하고 으이그하며 넉넉히 안아줄 거니까 저는 충분히 좌충우돌하며 문대며 살아가려구요. ㅋㅋ사는 맛이 있어~
슬슬 빡셔지는 일정들, 이달 월급 걱정도 되지만 우째우째 보릿고개는 넘어가것지요. 씩 한번 웃고 마는거지요.
이 봄날 즐기소서 ^^~*











